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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산업인 신년인사회 - 여건극복을 위한 조선해양산업인 결의의 장 -
  • 기사등록 2012-0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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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해 2012년 조선해양업계 경영전망 논의 및 비전공유를 위해 조선업계 사장단 및 유관기관장과의 신년인사회를 12일(목)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 2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해양산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산․학․연 화합을 위해 매년 1월 7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는데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 남상태 조선산업협회장, 박윤소 조선해양기자재 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영활 부산시 부시장, 허성무 경남도 부지사 등 정부, 업계, 연구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조선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결의의 장을 펼쳤다.

윤상직 차관은 신년인사를 통해 “올해도 조선해양업계가 우리나라 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요청하고 “앞으로는 세계 조선해양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과 위기를 극복해 우리 조선해양산업이 세계 1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부는 세계 조선해양시장 및 국내 조선업계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대형조선소들이 중소기업과 함께 최근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조선해양인들이 올 한해를 비상한 각오로 임하여 우리에게 닥친 도전을 이겨내 주시기 바란다. 정부도 올 한해를 비상한 각오로 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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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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