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제7대 본부장에 심재동(사진.59년생)전(前) 고용노동부 대구북부 지청장이 2012년 1월 9일자로 취임했다.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9일 오전 지역본부 7층 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심재동 부산지역본부장은 마산고등학교, 부산대 기계설계학과, 부산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기술고시 20회로 공직에 입문, 96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대구지방 고용노동청 포항지청장, 부산지방 고용노동청 부산북부지청장을 역임한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가이다.

심 신임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밖으로는 “공직생활의 경험을 녹여 고객에게 최상의 안전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으로는 직장 내 소통을 강조하며, 직원들과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다정한 본부장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