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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회적 비용이 10조8,000억원,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이러한 수치는 교통사고로 숨지거나 다친 사람이 34만 4,000명으로 1분 30초마다 사상자가 한명이 나온다는 계산이다. 이를 사회적 비용으로 환산하면 3조 9,000억원에 이른다.
물적 피해로 차량과 물가 파손 등 5조 9,000억원의 피해가 발생해 사회적 비용 총액 10조 9,000억으로 집계돼 이는 전년도에 비해 4.5%가 늘어난 것이다.
사실 G20국가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제력과 소득수준, 자동차 보유율은 모두 10위권이다. 하지만 사망률로 따져본 교통사고 서열은 15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다. 더욱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 가면 더울 심각하다. 29개국 가운데 꼴찌 수준인 28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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