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역 수송수익 2,500억 '달성' - 부산역 영업개시 이래 최고의 수송수익 ... 전년대비 24% 증가
  • 기사등록 2012-01-04 00:00:00
기사수정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권태명)는 지난해 12월29일부로 올해 부산역 수송수익 2,500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역이 1905년 1월1일 첫 영업을 개시한 이래 최고의 수익이며 현재까지 전년 수입대비 24%가 증가한 수치다. 부산역 2010년도 수송수익 2,041억원이다.

올해 수송수익 추세를 보면 2011년 3월12일 500억원 달성, 5월27일 1,000억원 달성, 10월17일 2000억원을 달성했으며, 12월29일자로 2,500억원을 달성한 것.

실제로 이는 한국철도가 고속철도 2단계 개통, 경전선 KTX개통 등을 통해 가장 빠르고 가장 안전한 녹색교통 수단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타 교통수단과 비교해 철도의 장점인 안전성, 정확성, 신속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음을 포함하고 있다는 코레일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부산역은 시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부산역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실천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가정 및 불우 사실혼 부부를 위해 2007년부터 현재까지 16쌍의 부부에게 부산역 맞이방에서 무료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보내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등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안승언 부산역장은 "부산역을 이용해 주신 고객에게 감사드리며, 전 직원이 합심하여 부산의 관문인 부산역을 찾는 고객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친환경 녹색교통 수단인 철도를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여 당부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2-01-04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