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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이사장 박춘한)이 2011년 우수공공체육시설로 뽑혔다.
스포원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우수 공공체육시설 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스포원은 시설운영 평가, 잠재고객 발굴 노력, 프로그램 운영실적 등 모두 12개 평가 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2002 부산아시안게임’ 개최이후 체육시설을 생활체육공원으로 바꿔 시설 활용도를 높인 점 △기존 실내체육관을 리모델링해 종합레포츠파크로 조성한 점 등도 높게 평가됐다.
박춘한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공공체육시설의 역할을 전념하겠다”며 “공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