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부산시청 앞 새해맞이 장식탑 불 밝힌다
  • 기사등록 2011-12-18 00:00:00
기사수정
 
부산시청 앞에 서 있는 임진년 새해맞이 장식탑이 불을 밝힌다. 부산시가 19일 오후 5시 30분 부산시청 분수광장에서 새해맞이 장식탑 점등행사를 가진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장과 부산체육상 수상자, 사회복지모금회 고액 기부클럽 첫 샐러리맨 출신 회원 여영진 씨 등 500여명이 점등행사에 참가, 경인년 새해 시민들의 건강과 행운, 부산발전을 기원한다.

새해맞이 장식탑은 높이 15m, 폭 4m의 크기로, 5천여 개의 전구로 꾸며졌다. 앞면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와 왼쪽 면에 ‘HAPPY NEW YEAR', 오른쪽 면에 ’謹賀新年(근하신년)‘ 등 새해 인사말이 있다.

특히 장식탑 머리에는 오색칼라 기둥과 함께 LED전광판을 설치, 시민들에게 다양한 새해인사와 시정비전을 영상물로 보여주게 된다.

장식탑은 내년 1월 3일까지 매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불을 밝히며,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에는 새벽 1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1-12-18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