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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문화원(원장 성원주)은 ‘찾아가는 청소년 동래(東萊) 향토사 교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수업 장면, 창작 설화.동래역사지도 작품, 소감문 등을 수록한 책자 및 사진모음 영상 CD를 제작해 참여한 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동래(東萊) 향토사 교실’ 수업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 동래문화원이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동래구, 동래교육지원청,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후원했다.

동래문화원은 ‘찾아가는 청소년 동래(東萊) 향토사 교실’수업을 지난 5월 7일부터 실시해 11월 5일까지 동래중학교의 문화유적지 탐방 및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성공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명륜, 교동, 금강초등학교, 동래, 내성중학교의 5개교 500여명이 참여해 해당 학교 강당 및 교실에서 동래의 유구한 역사와 주요 사건, 동래를 대표하는 인물, 전해져 내려오는 재미있는 설화 등을 배웠다.

또한 직접 만들어 보는 모둠별 ‘설화 만들기’와 ‘동래역사지도 만들기’ 등 작품 발표를 통해 보다 즐겁고 창의적인 수업이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그 역사 속 문화유적지인 충렬사, 동래부동헌, 송공단, 동래읍성역사관, 장영실과학동산 등을 탐방하는 실질적이고 좋은 수업을 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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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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