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24일 16시 국가유공자의 노후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보훈도우미를 위한 교육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8월10일 교육에 이어 화명복지관 전문상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원숙 소장의 강의로 어르신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기법과 역할극을 통해 상대방을 이해하는 등 도우미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이론을 체험과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보훈도우미들이 현장에서 여러가지 상황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소양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자질향상은 물론 지원대상자의 만족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