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이성권)과 KORAIL(사장 이철)은 24일 오후 3시 경부선 대전조차장역 구내에서 유관기관 119명이 참여해 ‘재난(사고)대비 비상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대덕구소방서와 양 기관이 유사시 신속․정확한 비상연락체계 확립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으로 인명, 재산, 환경 등 피해 복구 및 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이다.
경부선 조치원~부강역간 “중부권내륙 화물기지 인입철도 노반공사(운행선)”현장에서 노반 침하로 여객차량이 탈선한 사고를 가상해 “위험예지 및 모의사고 복구훈련”으로써 철도공단과 KORAIL이 지난 7월 13일 ‘2007년도 2/4분기 철도 안전실무협의회’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추진하기로 결정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