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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우체국, 어르신과의 만남의 장 열어y - 어르신 150명에게 무료급식 봉사
  • 기사등록 2011-1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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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우정청 부산사상우체국(국장 조병호)과 고객대표자회의(의장 조소곤) 위원들이 29일 덕포2동 주민센터에서 만남의 장을 가졌다.

이날 양측의 만남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덕포2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명에게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예방교육과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수육, 떡, 과일 등을 준비하여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에 개최된 부산사상우체국 고객대표자회의에서 “공공기관으로서 우체국의 사회 안전망 역할과 퇴색 되어 가는 경로사상을 되새기고자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위로 행사를 정례화 할 것“을 고객대표자회의에서 의견을 제시해 고객대표자 위원들과 우체국 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첫 행사이다.

부산사상우체국에서는 지난 17일 사상구 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집배원과 지역내 보호가정을 1대1로 연결하여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도록 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사상우체국은 매년 독거노인 도배봉사, 청소년 가장 지원활동, 어버이날 무료급식 등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고객대표자회의 위원들이 2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상구 지역내 어르신들에게 최근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후 무료급식을 실시하고 겨울철 따뜻하게 보내시라는 의미에서 양말선물도 마련했다

조병호 국장은 “우체국직원들의 봉사하는 마음이 사상구지역 소외계층에게 힘과 용기를 주어, 앞으로 지역사회 사회안전망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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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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