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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 향토사랑... 부산쌀 사주기 - 향토사랑 및 쌀 소비 촉진의 일환
  • 기사등록 2011-1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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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향토사랑 부산쌀 사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운동은 지역을 사랑하는 향토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시 및 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어 구․군, 공공기관, 기업체, 대학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쌀 소비 촉진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 직원 1인 1포대 이상 구입’ 및 각 기관 구내식당에서 부산쌀을 우선 이용하도록 권장하는 한편,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품 전달시 부산쌀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시 및 농협 관계자, 농업경영인 등으로 이루어진 ‘부산사랑미 홍보단’이 지역의 기업체, 학교 등을 방문해 부산쌀 구입 권장 및 우수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기관(부서)별 관련단체를 통해 민간의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시 홈페이지에 배너를 개설해 부산쌀 구입처를 적극 알리는 등 지역쌀 소비가 확대되어 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부산에서는 강서․기장 지역 등 3,346ha에서 15,424톤의 쌀을 생산했다. 강서지역 생산쌀은 ‘가락황금쌀’, ‘샛별처럼 빛나는 쌀’, 기장지역 생산쌀은 ‘가온들 찬빛쌀’, ‘친환경 저농약쌀’, ‘친환경 무농약쌀’의 브랜드로 10㎏(21,300~25,000원) 및 20㎏ 단위(41,500~50,000원)로 판매되고 있다.

부산쌀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가락농협(강서지역 생산쌀 취급) 또는 동부산농협(기장지역 생산쌀 취급)을 방문하거나 택배로 주문할 수 있다.  △가락농협 : ☎972-6605, 동부산농협 ☎727-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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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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