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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일시적 경영난 해소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이 9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긴급조성해 선착순 지원한다.
금번 지원되는 정책자금은 상반기 우선지원자금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이후 소상공인으로부터 지속적인 하반기 추가지원 요청에 따라 900억 원 규모의 일부자금을 추가 조성한 것.
또한 내수진작을 통한 실물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최근 발표한 전국 2,940개소 ‘물가안정모범업소’ 에도 자금신청이 가능하다.
정책목적자금으로는 집중호우 및 돌발적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재해자금과 장애인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장애인자금(대출한도 1억원, 3%고정금리)도 신청대상에 포함했다.
소상공인정책자금은 업체당 최고한도 5,000만원으로 대출금리 3.67%(1년거치 4년상환)으로서 제출서류 및 심사를 간소화해 최대한 신속히 자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자금신청·상담은 각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에서 자금소진시(12월초 마감예정)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고, 지역별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를 거쳐 18개 대출은행으로부터 대출집행의 절차로 이루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