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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2011.11.29~12.1)’ 개최
# 외교통상부, 부산시, 부산지방경찰청 등 합동으로 # 개발원조분야의 새로운 비전 제시할 듯...

오는 11.29~12.1열리는 개발원조 분야 세계최대, 최고위급 회의인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HLF-4)’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부산시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지난 15일 개최된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허남식 부산시장 주재로 외교통상부와 부산시 관계부서 및 부산지방경찰청, 김해세관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총회 참가자 등록, 의전, 수송, 숙박, 안전, 보안 등제분야에 대한 각 기관별 추진사항을 협의하며 행사 준비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실제로 부산시는 그간 자체적으로 부산세계개발원총회를 홍보하기 위하여 지난 9월 20일 총회 개최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어 11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부산시민도서관, 시청 도시철도 연결로, 부산근대역사관에서 부산 원조역사 자료.사진전을 열고 있으며, 더불어 오는 11월 24일 부산ODA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하는 등 분주하다.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는 개발원조 분야 세계최대, 최고위급 회의로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160여 개국 고위인사 및 UN, 세계은행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 등 약 2,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G20 정상회의에 이어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고 개발원조분야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 준비기획단 관계자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개발원조 분야 세계 최대행사인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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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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