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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 www.kt.com)가 최근 KT부산정보통신센터(동구 범일동 소재)에 부산 최초의 멤버십 스마트워킹센터를 오픈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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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의 '올레 스마트워킹센터'...KT의 ‘올레 스마트워킹센터’는 일반 기업들이 보다 손쉽게 스마트워킹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이다.
KT가 전국 교통이 편리한 핵심지역에 위치한 자사 건물에 공간을 확보하고, 이를 스마트워킹센터로 구축한 뒤 회원사가 사전예약을 통해 멤버십 형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
회원사는 자체의 별도 상면 구축 없이 KT의 올레 스마트워킹센터 멤버십에 가입하면 전국 핵심요지 어디에서든 자신만의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올레 스마트워킹센터가 드디어 부산 범일동에 최초로 문을 열었다. 부산스마트워킹센터는 42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좌석마다 100M급 초고속 인터넷이 제공되며, 센터 내 어디서나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다.
일반 업무공간 및 회의실 외에도 HD급 영상으로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TP(텔레프레즌스, Telepresence)회의실, 콰이어트 룸, 1인 부스, 휴게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KT의 올레 스마트워킹센터를 통해서 부산이 비즈니스의 메카로서의 입지가 강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업 경제적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KT와 소프트뱅크 합작사의 김해 데이터센터 구축과 연계해 부산이 향후 동북아 물류의 게이트웨이가 될 전망이다.
KT의 올레 스마트워킹센터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센터를 시작으로 평촌, 부천, 목동, 구미, 분당등 현재 9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KT는 연말까지 총 12개까지 센터를 확대할 방침이다. 향후 2015년까지 10배로 확장할 계획이며 해외까지도 확대해 글로벌 거점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각 센터 운영은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문의 및 가입상담은 대표전화(1577-2501)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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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마트워킹 전령 나선다
KT의 올레 스마트워킹센터는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교통이 편리한 전국주요 핵심요지에 위치해 멤버십 고객이라면 별도의 상면 구축 없이 전국어느 센터에서도 자유롭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KT는 이를 통해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견?등으로 스마트워킹을 확대시킨다는 전략이다.
KT STO(Service Transformation and Optimization)추진실장 김홍진 부사장은 “스마트워킹센터는 공간과 IT 인프라를 결합한 새로운 SaaS (space as a service) 비즈니스 모델로 향후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KT는 스마트워킹센터 뿐 아니라 컨설팅, 솔루션 등을 원스탑으로 제공함으로써 앞으로도 국내스마트워킹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