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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2011 BJFEZ 투자유치대전' 열어 - 신항배후부지, 명지, 웅동지역 등에 글로벌 기업 신규투자 유도
  • 기사등록 2011-1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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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부산.진해경자청)이 지난 10일 오후 4시 부산롯데호텔에서 '2011 BJFEZ 투자유치대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명지 국제신도시와 웅동 관광레저단지 개발, 신항만 배후부지 활성화 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여건을 알리고, 글로벌 기업과 외국인 투자 및 국내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에 목적을 두었다는 것.

이날 행사장에는 국회의원, 기관단체, 공사·공관 주요 외국인, 외국학교 관계자, EUCCK, 항만물류업체, 유치대상업체, 지경부, 시·도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이날 행사에서 KOTRA Invest KOREA의 안홍철 커미셔너를 초청, '한국경제와 투자환경'이라는 주제로 30분간 특강을 실시하고, 투자유치관련 자문도 병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진해경자청과 일본업체인 (주)니시다 기계공작소가 외자 1000만 달러를 투자해 국내회사와 합작 총1500만 달러 규모의 남문지구 입주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부산.진해경자청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서는 기 투자된 기업을 중심으로 연계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고, 신항배후부지, 명지, 웅동지역 등에 글로벌 기업의 신규투자를 적극 유도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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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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