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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교류협정 체결 - 부산지역 섬유패션기업 진출에 한 몫
  • 기사등록 2011-11-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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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총장 정량부) 및 동의대 한패션RIS사업단(단장 문광희)은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회장 이정형)와 7일 동의대 본관2층 회의실에서 정량부 총장, 문광희 단장, 이정형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인재 양성과 각 기관의 상호발전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각 기관은 기관 및 국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상호 인적자원 및 기업의 교류 확대를 모색하게 된다. 또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동의대의 재학생들에게 해외 인턴 및 취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동의대RIS사업단은 지난 2009년부터 LA한국문화원에 한글문양 카펫을 설치하고, 한국적 이미지의 현대의상패션쇼를 개최하며 후가(HOOGA) 브랜드를 런칭하는 등 미주지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해놓은 시점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섬유패션기업들의 적극적인 진출 모색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근 몇 년간 LA의 미국내 여성복 제조업체인 ‘랩소디 클로우징Rhapsody Clothing Inc.(Forever21, H&M, Leshop, Plastic island 등 다수 브랜드 제품 제작)’사에 패션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의 인턴 및 해외취업을 지원해오고 있었으나, 이번 협정을 통해 보다 다양한 학과 및 분야 재학생들의 미주지역 진출이 기대된다.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1981년에 설립, 45개 지부와 20여만 회원이 가입돼 있는 미주지역 최대의 동포 경제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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