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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부산아쿠아리움 개관 10주년을 맞아 무료입장 이벤트가 진행됐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오전 7시부터 부산아쿠아리움 입장을 기다리며 길게 늘어선 인파로 북적였다.

하루 종일에 거쳐 무료입장하는 이벤트는 2001년 11월 7일 개관이래 처음이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무료입장행사는 오후 1시까지 4,000여 명이 입장하였으며, 이날 오후 8시 폐장시까지 총 13,000여명이상이 관람했을 것이라는 후문.

2001년 개장이래,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부산아쿠아리움은 지난 10년 연속 연간방문객 100만 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8월에는 1,000만 관람객을 돌파해 부산 관광의 랜드마크로 확고하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

년간 4개 이상의 시즌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전시, 공연을 기획하고 매년 새로운 해양생물 수급으로 관람수준을 높여오고 있다.

부산아쿠아리움 김영필 대표는 “이번 행사는 10년 동안 부산아쿠아리움을 아껴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성원을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무료입장시 자율 기부한 기부금은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10주년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사회공헌에도 여러 가지 활동을 지원, 확대할 에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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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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