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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립가무단 출신 첨밀밀의 주인공 헤라
(사진)가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후보에 올라 화제다.
헤라는 언어치료 후 한국발음에 성공한 귀화가수다. 또, 중국 국립가무단 시절 CCTV, LNTV 공동주최 가요대회 대상, MTV 가요부문 대상, 드라마 OST등 많은 히트곡으로 최고 스타덤에 올랐던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헤라의 시는 문학세계 12월호에 “창 너머로,공항,한강에서, 순간,어머니, 똑똑똑,발자국, 높은 음자리표, 울타리,불꽃놀이”등 10편이 출품돼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수상자 후보에 올랐다.
최종 수상자 발표는 다음주 중 예정이며 헤라는 평소 중국 가무단시절부터 써온 시 다섯권 분량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헤라는 등단후 시인 활동은 물론 수필가로도 등단해 세계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현재 시를 짓고 낭송하는 사람들의 모임회 회원이기도 한 헤라는 한국 음악저작권협회 초대회장이자 목포의 눈물 작곡가 고 손목인 선생님의 제자로서 대를 이어 작곡가로 활동하겠다는 포부도 안고 있다.
11월에 3집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는 헤라는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한국멘토링협회 홍보대사 활동 등을 병행하는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