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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 김수한 교수(토목공학과.사진)가 제4회 환경과학과 공학의 미래학회에서 젊은 과학자 최우수 발표상(Best Young Scientist Oral Presentation Award)을 받았다.
발표 논문은 ‘스마트 워터 그리드 내에서 수처리 시스템의 생산량 변동에 따른 수질저하 문제’.
김 교수는 이 논문을 통해 최근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 등으로 인한 물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스마트 워터 그리드(기존의 상수도 시스템에 IT 기술이 접목된 신개념의 물 공급 체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스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학회는 대만 타이난에서 호주 디킨대 주관으로 지난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세계 17개국 170명의 환경공학 전문가가 참가해 215편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