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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우현)는 생활어려운 저소득 노인, 장애인 세대, 소년.소녀가장 등의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건강보험료 지원 조례 “ 와 민간기업, 사회단체 등과 보험료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 포함)를 지원하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으로 그 동안 많은 세대가 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아 왔다. 그러나 지원 조건에 해당 되면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세대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

이에 따라 건보공단 부산지역본무는 장기 지원세대에 대해서 일정기간 보험료 지원을 중단하고, 그 동안 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였던 세대를 신규로 선정하여 보험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실제로 2011년에는 부산지역본부 관할 376개 기초지자체, 2개 공공기관, 55개 민간기업 및 사회단체 등과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월 평균 28만1천세대에 15억4천만원을 지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저소득.취약계층 보험료 지원방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는 등 다각적으로 모색하여 진정한 건강보장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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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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