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들이 ‘전면적 무상급식’에 대한 토론을 펼친다.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학장 허용훈)은 11월 12일 부경대 향파관에서 개최하는 제8회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예선 지원서를 10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대회는 논제인 ‘전면적 무상급식 필요하다.’에 대해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이 서로 경쟁하는 아카데미식 토론대회 형식으로 열린다.
참가자는 11월 1, 2일 양일간 주제보고서 심사로 진행되는 예선을 통과하면 11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본선에 진출해 토론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부경대학교 총장상 1팀에게 300만원, 부산광역시장상 1팀에게 200만원, 부산일보사장상 2팀에게 100만원, 입선 4팀에게 40만원을 시상한다.
신청자는 같은 학교 소속 2명이 팀을 구성해 신청서와 주제 보고서를 이메일(director76@pknu.ac.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부경대 일어일문학부(051-629-5390~1)나 인문사회과학대학 행정실(051-629-530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