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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음악 그리고 낭만이 함께하는 영도등대 가을 음악회 - 태종대의 가을...음악과 파도 어우려져
  • 기사등록 2011-10-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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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우예종)이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영도등대 해양문화공간에서 오는 10월 29일 오후2시 태종대 영도등대 야외무대에서 펼친다.

영도등대 음악회 공연은 태종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전문 예술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부산관광컨벤션뷰로와 공동으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개최하는 공연이다.

그러나 10월의 마지막 공연은 다르다. 이번 음악회는 “영도등대와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란 주제로 퓨전국악, 팝페라, 통기타 등 가을 정취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전문예술 공연과 대학생 및 직장인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된다.

전문예술 공연으로는 대중가요 ‘태종대’를 시작으로 ‘아리랑’, ‘신세계 교향곡’ 등의 퓨전국악과 ‘Nella Fantasia’, ‘동백섬’ 등의 팝페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고래사냥’ 등의 감미로운 통기타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아마추어 공연으로는 대학생 음악동아리(Sea-Monster/한국해대)의 락음악과 직작인 음악동호회(바다여행/부산지방해양항만청)의 색소폰이 연주될 예정이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앞으로도 태종대 영도등대 해양문화공간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장으로 발전시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등대와 바다가 어우러진 해양문화공간으로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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