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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예방은 정기검진이 최선의 방책
■ 올해 7월부터 자궁경부암 검진대상 30대 여성까지 확대

최근 야구스타 2명이 암으로 사망하면서 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암 사망률이 2005부터 5년 연속 전국 1,2,3위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사실 암예방은 정기검진이 최선의 방책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우현)에 따르면 공단에서 암검진 대상자들이 서둘러 암검진을 받을 것을 종용하고 있으나 올해 암검진 대상자 중 136만명이나 아직 검진을 받지 않았다는 것.

관계자들은 연말에는 검진기관(병.의원)마다 검진을 희망하는 사람이 집중돼 암검진 받기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지금 바로 예약하여 가급적 빨리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올해 7월부터는 자궁경부암 검진대상이 모든 30대 여성까지 확대 되었으며, 직장에 다니지 않는 30대 여성 중 홀수년도 출생자가 확대 대상자이다. 특히 국가 암검진 대상자 중 미수검자는 암환자 의료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반드시 받을 필요가 있다는 것.

암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기관(공휴일 검진기관 포함)은 공단 고객센터(☎1577-10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nhi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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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0-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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