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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기술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이찬우)는 지난 7일 송도 암남어촌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봉사활동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뒤늦게 알려왔다.
이날 결연식에는 암남어촌계장 외 14명과 KST 부산지부장 외 12명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어촌계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작업용 장갑 등 기념품을 증정했다는 것.
이날 참석자 전원은 어촌계 주변 바닷가를 깨끗하게 청소한 후 공단에서 준비한 다과를 먹으며 형제의 우의을 다졌다고 선박안전기술공단측은 전했다.
한편, 이찬우 지부장과 주석만 어촌계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두기관이 상호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