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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황순용, 사진 앞줄 좌 두번째)는 지난 9월 21일( 사하구 신평 2동에 소재한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백성기) 강당에서 전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5배 목표달성 기념식 및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은 1974년 10월 7일 부산염색공업협동조합으로 출발해 동산업단지 입주업체의 열병합발전시설과 바이오처리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이다. 2008년 4월 11일 회사명을 현대적 감각에 맞는 부산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으로 변경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조성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2005년 10월 13일부터 2011년 7월 13일 현재 6년동안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목표 5배수(2,100일)를 달성, 이날 이를 기념하는 인증패를 수상한 것.
이날 기념식에서 백성기 이사장은 “무재해 5배달성의 모든 공을 직원들에게 돌리며 독일 히틀러 치하에서도 끝가지 희망을 가진 유대인들이 살아남았듯이 희망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동력이다”며, “안전도 우리의 환경과 처지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면 무재해는 계속 달성될 수 있다”고 안전에 대한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황순용 부산지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사업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무재해 5배달성은 안전보건을 기업경영의 핵심가치로 하여 모든 직원들의 노력과 정성을 다한 결정체”라고 말했다. 이어 황 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안전문화가 뿌리내려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일터를 함께 가꾸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