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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구민 모두가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제구민 체육대회’를 9월 25일 개최한다.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체육대회는 연제구 생활체육회 주관, 연제구 체육회에서 후원해 12개 동별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이날 대회에서는 정식경기인 발목 풍선 터트리기, 1200m 계주, 훌라후프 돌리기, 협동줄넘기, 줄다리기, 터널통과 릴레이 등이 열리며, 번외경기인 내빈 럭비공 차고 달리기, 구민 퀴즈왕을 찾아라, 어린이 카드 뒤집기, 어르신 공 굴리기 등이 이어진다.
식전행사인 비보이댄스, 밸리댄스, 모창가수 공연 등과 식후행사인 스트레칭 및 막장댄스, 트로트가수 공연 등으로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체험마당, 각종 물품을 사고 파는 알뜰나눔장터, 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는 웰빙건강캠프, 녹색생활실천 홍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위준 구청장은 “이번 구민체육대회는 구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대회가 22만 구민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