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가 부.울.경 지역별 헬스-존에 전문운동강사를 파견해 생활습관개선을

부산,울산,경남의 지역대표 공원이 지역주민의 '날씬한 대한민국 만들기' 건강운동 공간(헬스-존)으로 변신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부산.울산.경남의 29개 각 지역 대표공원에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매주 2-3회 전문강사를 파견해 건강체조와 걷기, 에어로빅 등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건강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지역본부 조우현 본부장은 “우리사회의 잘못된 식.생활습관과 운동인구 부족 등으로 비만인구의 증가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생활습관개선을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공원을 헬스-존으로 지정하여 상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실제 공원에서 하고 있는 운동은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으로 남ㆍ녀 노소, 가족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강습에 참여하면 전문운동강사에 의한 올바른 운동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개선우수자에 대한 포상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참여문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건강 in 또는 거주지 관할지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