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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환전 32.4백만 달러 증가↑ - 한국은행 부산본부, 부산지역 상반기 환전영업동향
  • 기사등록 2011-08-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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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말 현재 부산지역(부산시, 김해시, 양산시)의 환전영업자는 102개소로 지난해말(99개)에 비해 3개소가 증가했다.

올 상반기 중 신규 등록은 개인(6개소), 농수축협(1개소) 등 7개소이며, 외국환업무 취급기관으로 변경된 제2금융권(3개소)과 개인신상의사유로 폐지한 개인(1개소) 등 4개소는 등록이 폐지됐다.

이와 함께 2011년 상반기 중 부산지역 환전영업자의 환전실적(미달러화 기준)은 1천9백8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천2백40만달러(20.4%)가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전체 환전실적의 64.6%를 차지하는 카지노환전영업자와 개인환전영업자 및 호텔환전영업자의 환전실적이 각각 1천1백50만달러(10.3%), 1천8백70만달러(45.4%), 2백30만달러(62.0%) 증가한 반면, 판매업인 백화점, 제2금융권은 소폭 감소했다. 통화별로는 엔화(85.5%) 및 미달러화(13.1%)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로는 부산광역시에 98개소가 소재하고 있으며 김해시 및 양산시는 각각 2개소에 불과했으며, 중구(24개), 해운대구(17개) 및 동구(14개) 등 3개구에 전체의 절반이상인 55개소가 소재하고 있다. 이 중 해운대구는 호텔(12개), 중구 및 동구는 개인(15개, 11개)이 다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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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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