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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국민이 '최강의 안보'...훈련은 실전처럼! - 부산국토관리청, 2011 을지연습 돌입
  • 기사등록 2011-08-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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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석현)은 16일 오전 6시 전 직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안보, 2011 을지연습’이라는 선전구호를 가지고 성공적인 실시를 다짐했다.

특히, 부산청에서는 연습기간 중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서울.강원지역에 발생한 산사태 등 대규모 기상재해에 대비한 재난상황을 가상하여 대응실제모의훈련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지난 해 천안함 피격 및 연평도 포격사건을 포함, 휴전 이후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침략행위를 담은 안보사진 20여 점을 지난 9일부터 부산청 본관 1층 및 4층 복도에 전시하고 있으며, 6.25전쟁 때 먹었던 추억의 주먹밥을 시식하는 등 우리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뜻 깊은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김석현 청장은 “북한의 도발이 앞으로도 언제든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 최근의 안보상황을 감안하여 금번 을지연습을 실전과 같이 임하여 유사시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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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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