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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간호학과’신설로 특성화대학 매김 - 학문간 융합과 상생...차별화된 보건 서비스 인력 양성
  • 기사등록 2011-08-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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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학교(총장 김대성)가 ‘간호학과’를 신설하고 2012학년도 정시부터 신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신설되는 ‘간호학과’는 학문간 융합과 연계를 지향하는 특성화전략에 따라 보건계열 특성화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과정의 하나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간호인 양성 및 보건분야 융합형 인력양성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경성대학교는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책과제로 관련학과가 융합하여 고령친화제품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 간호학과를 비롯한 보건계열 학과가 추가될 경우 융합 R&D와 다기능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는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부산광역시가 집중적으로 추진 중인 핵과학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등에 우수인력을 공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남권 의료산업 클러스터 계획과 연계되어 의료산업이 선순환할 수 있는 재생산구조를 확보할 수 있어 차별화된 지역 보건계열 허브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성대학교는 간호학과 신설을 위해 보건계열 특성화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중.대형 종합병원, 지역사회 기관, 전문병원 등 실습기관 협약을 통해 다양한 임상경험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여건과 교육과정, 임상·실험장비 확보 등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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