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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에어부산의 제주행 비행기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덤으로 펼쳐진다.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1일부터 한 달간 제주행 전편(부산-제주, 김포-제주)에서 노선별 맞춤 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 중인 경품추첨이벤트를 확대 실시키로 했다.
기존에는 당첨된 고객에게만 경품을 제공했다면 이번 이벤트에서는 당첨된 고객 뿐 아니라 그 고객이 해당하는 열의 모든 승객(총 6명)에게 1등 경품을 제공키로 한 것.
이제 더 이상 옆 사람이 당첨됐다고 배 아플 필요가 없게 됐다는 얘기다. 당첨된 열 모든 승객에게 돌아갈 이번 이벤트의 특별 경품은 제주여행의 백미인 한라산 등반, 올레길 투어 뿐 아니라, 더운 여름철 두루두루 유용하게 쓰일 트렉스타 멀티 손수건이다.
트렉스타는 해외 수출 및 전국 백화점과 대리점을 운영 중인 아웃도어 전문업체이자 부산지역 향토기업이어서 부산지역에 기반을 둔 에어부산과의 이번 공동프로모션은 두 지역기반 기업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설명이다.
1등 경품 이외에도 제주도 프시케월드 자유이용권, 에어부산 고급볼펜이 2등, 3등 경품으로 마련돼 있다니 덤의 행운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 대해 에어부산 측은 "8월 휴가철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기존 이벤트보다 규모를 조금 더 확대함으로써 보다 큰 즐거움을 드리고자 트렉스타와 공동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