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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최대 50% 할인… 해수부, 6월 소비촉진 행사 본격 추진 -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부터 대형마트·온라인몰 특별 할인전까지 - 국산 수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 환급… 전복·장어 등 보양식도 할인 대상
  • 기사등록 2026-06-09 14: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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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여름철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대규모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전통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혜택을 제공하고, 전국 마트와 온라인몰에서는 최대 50% 할인 판매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중동 정세 불안과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고 여름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다양한 수산물 할인 지원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252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우선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252개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과 휴대전화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이 3만4천 원 이상 6만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이면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이어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는 전국 56개 유통업체가 참여하는 ‘6월 수산물 특별 할인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대형마트와 중·소형 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 24곳과 온라인몰 32곳이 참여하며, 소비자들은 주요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품목에는 명태와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김 등 국민 소비가 많은 수산물은 물론 전복과 장어 등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품목도 포함됐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국제 정세와 기후 변화 등으로 수산물 가격 변동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수산업계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참여 업체와 할인 품목, 세부 일정 등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홈페이지인 대한민국 수산대전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중동 상황과 고수온 등으로 인한 수산물 수급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가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가능한 정책 수단을 적극 활용하겠다”며 “국민들이 맛 좋고 영양이 풍부한 제철 수산물을 부담 없이 즐기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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