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가 시민과 기업의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관광 공공데이터 33종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공사는 공공데이터 개방을 넘어 관광서비스 개발과 창업, 콘텐츠 제작 등 실제 활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데이터 품질 개선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시민과 기업이 공사가 보유한 관광 공공데이터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6월 한 달간 데이터 활용 확산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웹포스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론보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공사가 개방 중인 공공데이터의 종류와 활용 방법, 접속 경로 등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공공데이터 홍보 리플렛현재 공사가 개방한 데이터는 총 33종으로 ▲다누비열차 ▲부산시티투어 ▲유니크베뉴 ▲비짓부산패스 ▲관광기업지원센터 등 주요 관광사업 관련 정보는 물론 ▲부산관광산업 동향분석 ▲문화관광해설 ▲채용정보 등 관광산업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데이터도 포함돼 있다.
해당 데이터는 부산관광공사 누리집과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민과 관광객은 물론 스타트업, 연구자, 관광업계 종사자 등 다양한 수요층이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범위를 넓혔다.
공사는 특히 이번 홍보를 통해 데이터 개방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활용 사례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 종류와 활용 방법, 접속 경로, QR코드 등을 함께 제공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신규 서비스 창출, 관광산업 분석, 창업 아이디어 발굴 등 민간 분야의 활용 확대를 위해 이용자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4일까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이용자 의견을 수렴한다. 공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데이터 현행화와 품질 개선, 신규 데이터 개방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공공데이터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공사가 보유한 데이터가 혁신 서비스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이어져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데이터 개방과 활용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