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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없이, 그것도 모자라 엉터리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한 악국이 관계기관의 조사를 받는 등 물의를 빚고 있다.
얼마전 A씨는 비아그라를 구입, 복용했다. 잠시 뒤 A씨는 얼굴이 붉어지고 구토 증상까지 일어나는 낭패를 당했다.
사실 비아그라는 건강한 남성이 복용했을 때는 별문제가 없다. 하지만 저혈압이나 고혈압 환자가, 또는 색소성 망막염환자, 간질환 환자 등에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친다. 특히 니크로글리세린을 복용하고 있는 심장병환자가 비아그라를 복용하게 되면 위험한 지경에 까지도 이를 수 있다.
실제로 이들 약을 함께 복용했을 시는 두 가지 약의 상승작용으로 인해 혈압이 낮아지고 졸도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특히 이 약국에서 비아그라를 구입한 A씨의 경우, 고혈압환자로 알려지고 있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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