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는 7일 경남 양산시 철도인재기술원에서 ‘2026년 휴메트로 직무체험 멘토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부산교통공사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숙박형 직무체험 캠프를 열었다. 단순 채용 설명회를 넘어 CEO 소통, 도시철도 현장 체험, 현직자 멘토링 등을 결합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역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7일 경남 양산시 철도인재기술원에서 ‘2026년 휴메트로 직무체험 멘토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부산·경남 대학취업관리자협의회 소속 9개 대학과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대학생 100명이 참가해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지방공기업이 숙박형 직무체험 캠프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사는 지역인재들의 직무 이해도와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해 시범 운영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현장 체험과 직무 멘토링을 한층 강화했다.
캠프 첫째 날에는 공사 소개와 채용제도 설명을 시작으로 CEO와의 대화, 도시철도 운전·관제 체험, 호포차량기지 견학 및 현장 직무 체험 등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현직자 직무 소개와 멘토링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가자들이 실제 업무 환경과 직무 특성을 보다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산교통공사는 7일 경남 양산시 철도인재기술원에서 ‘2026년 휴메트로 직무체험 멘토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특히 참가자들의 관심은 ‘CEO와의 대화’에 집중됐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강연과 질의응답, 오찬을 포함해 2시간 넘게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진로와 취업 고민에 답했다.
참가 학생들은 단순한 채용 정보 제공을 넘어 기관 운영 방향과 공기업의 역할까지 들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참가자는 “최고경영자와 직접 대화하며 공기업의 비전과 조직 문화를 이해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현장 체험과 현직자 멘토링도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동남권 최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과 적극 소통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올해 상반기 256명 규모의 신규 채용을 진행하며 부산지역 공공기관 가운데 최대 수준의 채용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