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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K-팝 파도 밀려온다”…BOF 10주년, 글로벌 라인업 완성 - 악뮤·NCT 해찬·에반 합류콘서트 넘어 ‘K-콘텐츠 축제’로 확장
  • 기사등록 2026-05-06 11: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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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with NOL’의 핵심 프로그램인 ‘빅(BIG) 콘서트’ 추가 출연진을 공개하며 행사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위에서 시계방향) 악뮤(AKMU), 에반(EVAN), NCT 해찬부산을 대표하는 한류 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10주년을 맞아 본격 시동을 걸었다. 글로벌 아티스트 라인업을 추가 공개하며 단순 공연을 넘어 K-콘텐츠 산업을 아우르는 복합 축제로 진화를 예고했다.


부산시는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with NOL’의 핵심 프로그램인 ‘빅(BIG) 콘서트’ 추가 출연진을 공개하며 행사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악뮤(AKMU), NCT 해찬, 에반(EVAN)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10주년 BOF 무대는 한층 다채로운 구성을 갖추게 됐다.


빅 콘서트는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케이팝을 중심으로 힙합과 R&B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스탠딩 좌석 확대와 입체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관객 몰입도를 높이고, 출연진 규모를 확대해 기존 공연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콘서트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라인업을 보면 1일 차에는 악뮤와 NCT 해찬이 무대에 오른다. 독창적인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악뮤는 폭넓은 관객층을 겨냥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해찬은 퍼포먼스와 보컬을 앞세워 현장 열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2일 차에는 솔로 아티스트 에반이 출연해 특유의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공연의 완성도를 더할 전망이다.


BOF 10주년 공연 포스터.공연 외에도 K-컬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마련된다. 관람객 입장 시간을 오후 1시로 앞당기고, 아시아드주경기장과 하늘길 일대에 팝업존을 조성해 K-팝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지역 브랜드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 문화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 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는 ‘천만 K-팝 팬덤, 부산 K-콘텐츠를 논하다’를 주제로 ‘빅 토크’가 열린다. SM C&C를 비롯해 콘텐츠, 관광, 뷰티, 패션, 물류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K-콘텐츠 산업의 확장 가능성과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공식 티켓 예매는 5월 12일 오후 8시부터 NOL과 NOL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부산시는 이번 BOF를 단순 공연을 넘어 지역 산업과 콘텐츠를 연결하는 글로벌 융복합 축제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김경덕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10주년을 맞은 BOF는 K-팝 공연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국내외 팬들이 부산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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