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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 위기, 산업으로 뒤집는다… 부산 ‘AI 실버경제’ 270억 프로젝트 착수” - 에이지테크 실증거점 국가사업 선정… 2030년까지 산업 생태계 구축 - 실증→사업화→글로벌 확산… 부산, ‘에이지테크 허브’ 도약 시동
  • 기사등록 2026-04-27 11: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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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해양문화도시 기반 에이지테크 실증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부산이 빠르게 진행되는 초고령화 문제를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전환하는 대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에이지테크 실증거점을 구축해 실버경제를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해양문화도시 기반 에이지테크 실증거점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270억 원(국비 135억 원, 시비 135억 원)을 투입해 AI 기반 실버경제 산업을 육성하고, 부산을 중심으로 실증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산은 2025년 기준 고령인구 비중이 25.3%에 달하는 대표적인 초고령 도시다. 여기에 해양관광 인프라를 결합해 시니어들이 일상 속에서 AI 기술을 체감할 수 있는 실증 환경을 조성하고,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부산시는 ‘AX 기반 글로벌 실버경제 선도도시’를 비전으로 4대 전략 ‘부산형 AGES’를 마련했다.시는 이를 위해 ‘AX 기반 글로벌 실버경제 선도도시’를 비전으로 4대 전략 ‘부산형 AGES’를 마련했다. 돌봄·의료를 넘어 문화·여가·금융까지 AI 서비스를 확장하고, 시민 참여형 실증 환경을 구축하며, 기업의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까지 지원하는 단계적 구조다.


사업은 실증과 사업화, 산업 기반 조성의 3단계로 추진된다. 먼저 130개 이상의 AI 에이지테크 과제를 발굴해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를 지원하고, 크루즈와 시니어타운 등 해양관광 자원과 연계한 실증을 확대한다.


이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45개 유망 기업을 선정해 해외 실증과 진출 전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 전역에 ‘5대 앵커랩’을 구축하고 시니어 복합단지 ‘HAHA 캠퍼스’와 연계해 실버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최소 175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특히 실증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공유·활용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국내외 시장 진출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AI 에이지테크 3대 분야 8대 중점 추진과제 도표.부산시는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 수요처가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협력 체계를 통해 에이지테크 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초고령사회 대응에 최적화된 실증 환경을 갖춘 도시”라며 “부산에서 검증된 기술이 세계 표준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글로벌 에이지테크 허브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필요하시면 이 기사를 “실버경제 100조 시장, 부산은 선점 가능한가” 같은 심층 분석형 칼럼으로 확장해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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