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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에서 먼저 터진 BOF 열기… ‘얼리버드 티켓’ 전쟁 시작됐다” - 수도권 첫 공식 팝업 ‘부산슈퍼’서 5월 3~10일 운영 - 한정판 티켓·굿즈에 팬 참여형 콘텐츠까지… 10주년 BOF 기대감 증폭
  • 기사등록 2026-04-27 07:19:15
  • 기사수정 2026-04-27 07: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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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열릴 글로벌 K-POP 축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이 본 행사에 앞서 서울 한복판에서 먼저 불을 지핀다. 티켓 오픈 전 선착순 ‘얼리버드’ 판매와 팬 참여형 콘텐츠를 내세운 이번 팝업은 단순 홍보를 넘어 ‘사전 흥행 테스트’ 성격까지 띠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6월 개최되는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with NOL’을 앞두고, 5월 3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인사동 ‘부산슈퍼’에서 ‘BOF 팝업 in 서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수도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공식 행사다. 특히 10주년을 맞은 BOF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티켓 오픈 이전부터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26 BOF 팝업 IN 서울 홍보 포스터 (출처: 부산관광공사)현장에서는 공식 예매 전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구매자에게는 일반 온라인 티켓과 차별화된 ‘실물 한정판 티켓’이 제공되며, BOF 전용 ‘스페셜 키캡 키링’도 함께 증정된다. 단순한 입장권을 넘어 ‘소장형 콘텐츠’로 확장한 전략이다.


공간 구성 역시 체험형 요소에 집중했다. ‘아티스트 라인업 포토존’에서는 출연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즉석 사진 인화 서비스도 운영된다. 또한 ‘팬 메시지 보드’를 통해 관람객이 직접 남긴 메시지를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팬과 아티스트 간 간접 소통을 강화했다.


이러한 구성은 최근 공연 산업의 흐름인 ‘참여형 팬 경험 확대’ 전략과 맞닿아 있다. 단순 관람을 넘어 팬이 콘텐츠 일부가 되는 구조를 실험하는 셈이다.


올해 BOF는 10주년을 맞아 기존 K-POP 콘서트 중심에서 한 단계 확장된 ‘복합 K-콘텐츠 페스티벌’로 진화한다. 정상급 아티스트와 신예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이는 한편, K-뷰티와 미식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결합해 체류형 축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with NOL’은 6월 20일 파크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27~28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에서 ‘BIG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서울 팝업은 BOF를 기다리는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시도”라며 “인사동에서 미리 경험한 열기가 부산 본 행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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