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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줄 막힌 사회적기업 숨통 튼다”… 부산, ‘소셜임팩트 대출’ 가동 - 연 2% 저리·최대 5천만 원 지원… 성실 상환 시 원금 10% 인센티브
  • 기사등록 2026-04-23 13: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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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과 중개기관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2026 더키움 소셜임팩트 대출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금융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과 중개기관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본격 시행된다. 부산형 사회연대기금이 저금리 대출과 인센티브를 결합한 ‘소셜임팩트 금융’을 통해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재)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과 중개기관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2026 더키움 소셜임팩트 대출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금융 중개기관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신용도와 취약한 재무구조로 인해 기존 금융권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초기 및 성장 단계 기업의 경우 운영자금 확보가 큰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부산 소재 사회적가치 창출 기업(Track1) ▲전국 단위 사회적금융 중개기관(Track2)으로 구분된다.


Track1은 사업 개시 1년 이상, 최소 1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부산 소재 기업이 대상이며, 일정 수준의 재무건전성을 갖춰야 한다. Track2는 운영 실적과 조직 요건을 갖춘 사회적금융 중개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총 사업 규모는 1억 2천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이 이뤄진다. 대출은 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가능하며, 연 2%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상환 기간은 최대 4년으로, 초기 2개월은 거치기간으로 운영되고 이후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게 된다.


특히 성실하게 상환한 기업에는 대출 원금의 최대 10% 범위 내에서 사업개발 및 매출 확대를 위한 추가 지원금이 제공되는 인센티브 제도가 도입됐다.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성장 유인을 결합한 구조다.


부산형사회연대기금은 2019년 노사 합의를 기반으로 조성된 전국 최초의 공익재단으로, 지역 금융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해 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기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확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전장화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금융 접근성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와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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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4-23 13: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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