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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산업 체질 바꾼다…부산상의, 사업재편 컨설팅 전면 확대 - 부·울·경 전문가 집결해 전주기 밀착 지원…지역기업 신성장동력 확보 가속
  • 기사등록 2026-04-09 16:39:38
  • 기사수정 2026-04-09 16: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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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9일 오후 부산상의에서 동남권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컨설팅 수행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현장 지원에 착수한다고 밝혔다.부산상공회의소가 동남권 기업들의 사업재편을 촉진하기 위해 컨설팅 지원 체계를 대폭 확대한다. 부산 중심에서 벗어나 울산·경남까지 아우르는 광역 협력망을 구축하며, 지역 산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9일 오후 부산상의에서 동남권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컨설팅 수행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현장 지원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확장’이다. 기존 부산 중심의 지원 체계에서 벗어나 울산과 창원 지역 컨설팅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넓히면서, 동남권 전역을 아우르는 사업재편 지원 기반이 구축됐다. 이에 따라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재편 수요 발굴과 실행 지원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특허 및 기술사업화, 연구개발(R&D) 설계, 법무·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컨설팅 기업들이 참여했다. 사업재편 기획 단계부터 승인, 이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는 ‘원스톱 체계’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참여한 컨설팅 기업들은 체결 즉시 현장 컨설팅에 돌입한다. 사업재편 승인 신청을 위한 전략 수립은 물론, 이미 승인을 받은 기업에 대해서도 이행 과정 전반을 밀착 지원하게 된다. 또한 중간 점검과 최종 평가를 통해 컨설팅 품질을 관리하고, 필요 시 보완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동남권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024년 9월 개소 이후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총 9개 기업이 사업재편 승인을 받으며 지역 산업 구조 개선과 신성장동력 발굴의 성과를 일부 입증했다.


김형철 센터장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생존을 넘어 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사업재편이 필수적인 전략”이라며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지속 확대해 더 많은 기업들이 성공적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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