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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 앞당긴다” - 한국여행업협회와 손잡고 인바운드 확대·공동 마케팅 강화 - 부산, 지역관광 ‘집중 협력 지자체’ 선언... 체류형 관광으로 질적 성장 모색
  • 기사등록 2026-04-09 16:05:45
  • 기사수정 2026-04-09 16: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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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6 K-지역관광활성화 교류회에서 한국여행업협회 이진석 회장이 올해 집중 협력 지자체로 부산을 선포하고 있다.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목표로 본격적인 외연 확장에 나섰다.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지역으로 분산시키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여행업계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부산을 ‘지역관광 집중 협력 지자체’로 공식 선포했다.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사)한국여행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 관광 산업의 양적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6 K-지역관광활성화 교류회에서 부산관광공사-한국여행업협회가 협약식을 하고있다. 가운데 좌측부터 한국여행업협회 이진석 회장,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이번 협약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가 여전히 수도권에 편중된 현실을 극복하고, 부산을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인바운드 관광상품 개발 및 판로 확대 ▲해외 공동 홍보마케팅 ▲관광 네트워크 공유 ▲지역관광 우수모델 확산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관광공사는 지난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K-지역관광활성화 교류회’에 공식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력 의지를 구체화했다. 이 행사에는 전국 지자체와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8일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6 K-지역관광활성화 교류회에서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이날 포럼에서 이정실 사장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부산관광’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저출산과 인구 감소 등 구조적 위기 속에서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체류형·고부가가치 관광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제시하며, 해양·문화·야간관광 등 부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소개했다.


이어진 B2B 상담회에서는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와 글로벌마케팅팀이 참여해 국내외 여행업계와 실질적인 상품 개발 및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상품화와 판매로 이어지는 ‘실행 중심 협력’이 강조된 자리였다.


지난 8일 서울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6 K-지역관광활성화 교류회 상담회 현장.이정실 사장은 “서울홍보사무소를 거점으로 수도권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체계적인 마케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500만 시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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