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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가치평가는 기본을 중시하는 '좋은데이'에서 지켜볼 수 있다. 이는 동남권(부산, 울산, 경남)을 대표하는 기업인 (주)무학 '좋은데이' 판매신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지난 2006년 11월 소주시장의 고객 주류 트렌드를 인지하고, 차별화 된 17도 이하 초저도소주 최초로 출시함으로써 주류업계 관계자들에게서 17도 이하는 소주도 아니라는 핀잔과 질타를 받았다.
그러나 '좋은데이'의 최재호 회장을 위시한 전임직원은 출시 후 가능성을 인지하고 신주류시장을 개척하자는 의지로 불철주야 고객을 위한 판촉활동의 끈을 놓지 않았다.
이러한 끈기로 주류업계에는 대파란이 일어난 것이다. 무학이 출시 5년만에 병소주 판매량 3억병이라는 기록을 만든 것이다. 무학에서는 '좋은데이'를 애용해 주신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사은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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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좋은데이' 3억병이라는 판매량은 소주병을 일렬로 나열했을 경우 지구둘레(39,960km)에 비교할 경우 1.7바퀴를 돌아야 가능한 수치라고 한다.
순한소주 '좋은데이'를 조롱하던 소주제조업체에서는 급성장하는 '좋은데이'의 판매량에 자극받아 대선주조에서는 '씨유', '봄봄' 을, 금복주에서는 '스타일'을, 선양에서는 '버지니아', 롯데주류에서는 '처음처럼 쿨', 진로에서는 '즐겨찾기'를 출시하며 '좋은데이'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2011년 전국 순한소주시장(17도 이하 소주) 점유비 89.0%의 경이적인 시장 점유률을 확보하며 차별화된 순한소주 '좋은데이'.
무학이 냉철한 고객의 선택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마음으로 제1회 좋은데이 미술대전을 2011년 9월 21일 ~ 23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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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는 이미 시작됐다. 제1회 좋은데이 미술대전은 시상금만 4,000만 원에 달하며, 실제 동남권(부산,울산,경남)에서는 최대 규모의 미술대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관계자들의 얘기다.
한편 무학은 이 대회에 수상된 작품들은 부산의 '좋은데이' 솜사탕 아트홀, 창원 성산아트홀, 울산에서의 전시공간 등의 조율을 통해 2개월여의 튜어 전시회를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