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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이 이달 4일부터 최근 중앙부처 공직사회 비위 행위가 잇달아 이슈화됨에 따라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과, 하계 휴가철 대비 근무실태 등을 점검한다. 이와 더불어 공직기강 해이 사례 적발 시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교육청의 이번 특별감찰 활동은 ‘상시감찰반’ 인력풀을 최대한 가동하여 10개반까지 편성.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시교육청 감찰은 하계 휴가철 대비 느슨해 지기 쉬운 틈을 타 근무지 이탈행위, 근무시간 중 주식거래, 인터넷 게임 등 근무실태를 집중 감찰하고, 현장의 고질적 비위 행위인 촌지․불법찬조금 모금 등에 대하여는 연중 점검한다는 계획.
아울러 하절기 무분별한 전기에너지 소모에 대하여도 이번 지도․점검을 통하여 공무원이 솔선수범 하여 이행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