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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생애 첫 인턴 동시 채용”… 부산항만공사, 청년 취업문 넓힌다 - 상반기 정규직 16명·체험형 인턴 10명 선발 - “경력자 확보와 취업 첫걸음 지원” 이중 전략 가동
  • 기사등록 2026-03-31 09: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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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사옥부산항만공사가 정규직 채용과 ‘생애 첫 인턴’ 프로그램을 동시에 추진하며 인재 확보와 청년 일자리 확대에 나섰다. 경력과 신입을 아우르는 채용과 함께, 공공부문 경험이 없는 청년들에게 첫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이중 전략이 눈길을 끈다.


부산항만공사는 2026년 상반기 정규직 16명과 체험형 청년인턴 1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먼저 정규직 채용에서는 경력직 4명과 신입사원 12명을 선발한다. 경력직은 기술직(안전, 도시계획)과 사무직(전산, 연구) 분야에서 모집하며, 신입사원은 사무·기술·기능직 등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이 이뤄진다.


입사지원서는 4월 3일부터 14일까지 접수되며,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직무 관련 자격증과 공인 영어성적,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기본 요건을 갖춰야 한다.


이와 함께 공사는 청년층의 취업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생애 첫 인턴’ 채용도 별도로 추진한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으로, 사무 7명, 기술·안전·환경 분야 각 1명씩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4월 3일부터 20일까지다.


‘생애 첫 인턴’은 공공기관 등에서 근무 경험이 없는 청년만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직무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원 자격은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다.

특히 인턴 과정 수료 후 성과평가에서 우수 인턴으로 선정될 경우, 향후 정규직 채용 시 전형별 1~3%의 가점이 부여된다. 단순 체험을 넘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결 구조를 갖춘 셈이다.


이번 채용은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력 인재 확보와 동시에,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투 트랙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원 자격과 전형 절차 등 세부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공식 누리집과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확보해 기관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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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6-03-31 09: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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