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교리영업소가 지난 1일 개

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은 기장지점 및 정관지점에 이어 기장지역의 세 번째 점포인 기장교리영업소(영업소장 이상준)를 지난 1일 개점했다.

전체 점포수로는 240번째 점포. 기장교리영업소는 직원 5명, 자동화기기 3대, 공과금 무인수납기 등을 갖추고 이진캐스빌, 태영아파트 등 인근 약 5천여 세대 주민들은 물론 교리와 가까운 일광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교리지역은 기존 농협 외에는 다른 시중은행들이 없어 이들 주민들이 더 많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이달 중순에는 해운대 송정해수욕장 인근에도 영업소를 추가로 개점할 계획으로 해운대와 송정, 기장 및 정관을 잇는 동부산권 점포망 밸트가 완성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이를 계기로 이 지역에 대한 영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