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가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사진은 협약식 장면.경남 통영시가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며 드론 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시는 드론 물류와 해양환경 대응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실증을 통해 드론 활용 행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통영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실제 도시 환경에서 시험하고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된 국가 공모사업이다. 통영시를 포함한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는 최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통영시는 그동안 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드론 배송 서비스와 공공서비스 확대를 추진해 왔다. 특히 일반 택배와 드론 배송을 결합한 도서지역 물류배송 모델을 구축하며 드론 기반 행정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통영시는 열화상 및 멀티스펙트럼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해 적조와 이상수온 등 해양재난을 조기에 감지하는 해양 관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통영시는 “3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선정은 통영이 드론 산업 성장 가능성과 실증 환경을 동시에 갖춘 도시임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드론 서비스를 확대하고 드론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