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 다든 경영대학원 MBA 교수진과 학생 33명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 청사를 공식 방문했다.미국 명문 경영대학원인 버지니아대학교 다든 경영대학원 MBA 방문단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찾아 한국의 비즈니스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방문을 통해 글로벌 미래 경영 인재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국제 투자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은 지난 13일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 다든 경영대학원 MBA 교수진과 학생 33명이 청사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다든 경영대학원의 글로벌 현장 학습 프로그램인 ‘Darden Worldwide Courses’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례연구 중심 교육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다든 MBA 과정이 한국 경제 현장 탐방의 첫 일정으로 BJFEZ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버지니아대학교는 미국 제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이 설립한 대학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명문 공립대학 가운데 하나다. 특히 다든 경영대학원은 세계적인 MBA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으며 글로벌 경영 리더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청사 로비에서 직접 방문단을 맞아 환영 인사를 전했다. 박 청장은 “미국 지성과 민주주의 전통을 상징하는 버지니아대학교의 미래 경제 리더들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찾은 것을 환영한다”며 “이곳은 단순한 물류 거점을 넘어 아시아 시장을 연결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전략적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문단은 BJFEZ 홍보관과 주요 개발 현황을 둘러보며 산업 전략과 투자 인센티브 제도, 항만 배후단지 운영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항만 인프라와 복합 물류 체계, 기업 유치 사례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활발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BJFEZ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글로벌 기업의 경영진과 투자 의사결정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인재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미국 주요 지식인 사회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만남이 단순한 방문을 넘어 실질적인 투자와 산업 협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계 유수 대학 및 글로벌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세계적인 기업 활동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