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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경쟁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남문지구서 ‘에코 줍깅 챌린지’ - 입주기업·자원봉사단체 등 65명 참여… 산업단지 ESG 환경 캠페인 확산
  • 기사등록 2026-03-11 14:55:06
  • 기사수정 2026-03-11 16: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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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진해구 남문어린이 3호공원 일대에서 열린 ‘BJFEZ 에코 줍깅 챌린지’에서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에 나섰다. 부산 강서 화전산단에 이어 경남 창원 진해 남문지구에서 열린 ‘에코 줍깅 챌린지’에는 입주기업과 자원봉사단체 등 65명이 참여해 산업단지 주변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11일 오후 경남 창원 진해 남문지구 동천1교 인근 남문어린이3호공원 일대에서 ‘BJFEZ 에코 줍깅 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4일 부산 강서 화전산단에서 열린 첫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깨끗한 환경을 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삼아 산업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병일 ㈜하이랜드 이노베이션 사장, 이정원 파이어폭스 사장, 정서인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윤금순 창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진해지회장, 민병덕 창원시 새마을교통봉사대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진해구청 환경과 직원 등 총 6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개회식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이 탄소중립 클린산단 실현의 기반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산업·주거단지 일대에서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는 시민 참여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환경 실천을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조별로 나뉘어 하천변과 도로변, 녹지대 등지에서 줍깅 활동을 펼쳤다. 특히 동천1교 일대 산책로와 공원 주변에 방치된 담배꽁초, 폐비닐, 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박성호 청장은 “환경은 곧 산업단지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에코 줍깅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친환경·저탄소 산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남문지구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자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4월 미음산단, 5월 생곡산단, 6월 마천·남양산단, 10월 지사산단 등에서 월별 산업단지 대상 줍깅 활동을 이어가며 ESG 실천과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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