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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가 출자해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칭 (재)영화의전당 초대 대표이사로 세종문화회관 경영본부장 및 김해문화의전당 사장을 역임한 김승업씨(59세,
사진)를 내정했다.
김승업 내정자는 서울 예술의전당의 기획부장 및 기획위원, 세종문화회관의 경영기획팀장․경영본부장․리모델링추진단장 등 문화예술 분야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05년 김해문화의전당 사장을 연임한 경력 등 문화예술 및 공연장 관련 분야에서 평생을 보내 온 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과 경영 마인드를 겸비하고 있어 2011년 9월 개관예정인 재단법인 영화의전당의 조직의 안정화와 경영상태를 조기에 정상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되고 있다.
김승업 내정자는 오는 7월 5일 창립이사회에서 영화의전당 초대 대표이사로 임명되면 부산국제영화제의 안정적 개최를 지원하고, 특히 영화의전당을 ‘아시아 영상중심도시 부산’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시설로 이끌어 갈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