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김경옥 상무(사진 오른쪽 세번째)와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서은경 센터장 등이 ‘금융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BNK경남은행이 지역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지원에 나선다. 경남 지역 장애인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현장 중심 금융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BNK경남은행은 경상남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금융교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상생금융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저축과 소비, 투자와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한 ‘길동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들이 금융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 방식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소득과 소비 △저축과 투자 △금융사기 예방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실제 생활 속 금융 활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이 포함된다.
BNK경남은행은 금융교육 전문가를 파견해 경남 지역 거제·진주·의령·김해 등 6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금융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옥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상무는 “포용적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며 “단발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